밀양서 항공레저 스포츠 제전 열린다
밀양서 항공레저 스포츠 제전 열린다
  • 차진형기자
  • 승인 2017.08.20 18:28
  • 4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달 16~17일 드론 등 6개 종목 선수 900여명 참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제4회 항공레저 스포츠 제전이 9월 16일과 17일 양일간 밀양시 밀양강변 일원에서 열린다.


경남에서 처음 열리는 항공레저 스포츠 제전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사)대한민국항공회가 주관한다.

제전 첫날, 개회식에는 공군군악대, 공군의장대의 축하공연과 국내 에어쇼의 최강자인 블랙이글 팀의 축하 쇼가 창공을 날으며 연출된다.

또한 스카이다이빙, 패러글라이딩, 경량항공기와 드론의 편대비행 등의 행사가 이어진다.

폐회식에는 모형항공기, 경량 항공기, 드론, 동력패러글라이딩의 비행이 준비돼 있다.

제전에는 경량항공기 또는 모형항공기 조종, 스카이다이빙, 패러글러아딩, 동력 패러글라이딩, 드론 대회 등 6개 종목에 선수 900여명이 참가한다.

밀양시는 제전 기간동안 F16비행시뮬레이터, 4D 패러글라이딩 시뮬레이터 체험, 모형항공 제작 및 날리기, 열기구 계류비행 탑승 체험 등을 관람객들에게 제공하고 항공레저스포츠와 관련한 전시·판매와 지역의 특산물 판매장도 운영할 계획이다. 차진형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