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교육장 김정규)은 초·중등 8개반 131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3박4일간 일본 도쿄 일원에서 국제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국제캠프는 사천시와 사천교육지원청의 후원으로 경비 일부를 지원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원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사천영재교육원 학생들에게 국외 과학기술 및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3박4일의 일정 동안 미래과학관, 동경대학교, 후지산, 츠쿠바 우주센터, 아메요코 시장 등을 견학하며 과학기술과 우리 생활, 자연과 인간의 공존, 일본의 문화 등을 주제로 팀별 프로젝트 학습을 진행하였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의 문화와 과학 기술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팀 프로젝트를 해결하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고 한층 더 성장하게 된 것 같다”고 밝혔다. 구경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