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일자리 창출도시' 부문 선정
양산시 '일자리 창출도시' 부문 선정
  • 차진형기자
  • 승인 2017.08.20 18:28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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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소비자평가 No.1 브랜드 대상 수상

▲ 양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중앙일보가 선정하는 2017 소비자평가 No.1 브랜드 대상 일자리창출도시 분야에 선정됐다.
양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중앙일보가 선정하는 2017 소비자평가 No.1 브랜드 대상 일자리창출도시 분야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올해초부터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발맞춰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펼친데 대한 결과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당초예산에 일자리 관련예산을 642억원을 편성하고 직접일자리창출 및 일자리 인프라구축 등의 사업추진에 전력을 쏟아 붓고 있다.

또한 올해 1회 추경예산에 시비 10억원을 들여 어린이집 보조교사 지원, 지역아동센터 및 복지관 급식도우미 파견 등 사회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복지분야 일자리를 180여개를 창출했다.

게다가 중장년 인구의 지속적 증가에 대비해 전 읍면동에 직업상담사를 전방위 배치하고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취업알선 등을 추진해 1년 넘게 경남도 내 공공취업지원기관 취업실적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일자리 창출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위해 일자리창출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과감한 규제개혁을 통한 일자리 확충에도 노력하고 있다.

특히 푸드트럭의 운영은 규제개혁을 통한 일자리창출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으며 전국 시군구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여기에다 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으며 고용복지+센터, 대학창조일자리센터, 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운영으로 중장년 일자리 확충을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올 하반기에는 정부의 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과 연계한 “양산시 청년인턴사업”을 추진해 기업의 청년고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4차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해 시민대상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고용률을 높이고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적극 부응해 일자리가 곧 복지로 이어지는 살기 좋은 양산을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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