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은 보행로, 자전거는 전용도로 이용”
“시민은 보행로, 자전거는 전용도로 이용”
  • 김성경 지역기자
  • 승인 2017.08.20 18:28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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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신안동 자전거동호회 안전사고예방 캠페인 펼쳐
 

진주시 신안동자전거동회(회장 하승호)에서는 지난 17일 남강변 신안·평거 자전거도로 일대에서 자전거와 보행하는 시민 간의 접촉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자전거 안전사고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신안동자전거동호회 주관으로 자전거동호회 회원 및 직원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보행로는 운동․산책을 하는 시민이 이용하고, 자전거 전용도로에서는 반드시 자전거 타는 시민이 이용하도록 하며, 자전거 전용도로에서의 원동기(오토바이) 통행을 금지하는 등 자전거도로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하승호 회장은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각광 받고 있는 자전거의 안전문화 정착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겠으며, 자전거 안전수칙도 꼭 지켜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자”고 당부했다.

조현자 신안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안전한 자전거 문화정착을 위해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분위기로 확산되기를 바라며, 자전거 이용환경 개선을 위해 행정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경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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