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15일부터 지역 내 산란계농장에 대한 전수검사 결과, 거창군 전체 산란계농가는 살충제 성분 음성 판정을 받아 군내에서 생산된 계란의 경우는 안전성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산란계 농가 10개소 중 친환경인증을 받은 6개소에 대해서는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기타 일반농가 4개소에 대해서는 경상남도 축산진흥연구소에서 식용란에 대한 살충제 검사를 했다.
해당 검사기관으로부터 식용란 살충제 검사결과 증명서를 발급받아 정상적으로 유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축산농가에 대한 위생관리를 지속해서 강화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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