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9일 인디플러스 영화의전당 단편영화 상영
부산 인디플러스 영화의전당에서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개성 넘치는 장르 단편영화들을 소개하는 축제의 장 ‘제16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특별전’을 개최한다.
2002년 제1회를 시작으로 수많은 명감독과 명배우를 배출해 온 ‘미쟝센 단편영화제’가 올해로 16회를 맞이했다.
매년 새로운 감각으로 장르를 넘나드는 상상력과 감수성을 드러내는 재기 발랄한 작품을 발굴하고, 다양한 시선과 메시지를 선보이는 실력 있는 신인 감독들의 작품을 관객들에게 소개하며 놀라움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영역과 특징을 세분화한 새로운 컨셉의 영화제 ‘미쟝센 단편영화제’의 경쟁부문은 다섯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회적 관점을 다룬 ‘비정성시’, 멜로드라마 섹션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 코미디 장르 ‘희극지왕’, 공포, 판타지 부문 ‘절대 악몽’, 액션과 스릴러 ’4만번의 구타‘ 까지 각 섹션의 명칭은 장르의 성격과 특징을 잘 담아내고 있다.
‘제16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특별전’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인디플러스 영화의전당에서 상영되며, 관람료는 균일 5000원이다.
상영작 정보는 영화의전당 홈페이지(www.daureraum.org) 참고하고 자세한 사항은 전화(051-780-6080)로 문의하면 된다. 이광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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