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 마산대학교와 협약 체결해 운영하고 있는 함안군 평생교육원이 2017년도 제2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창원대학교 평생교육과정은 문학과 미술의 대화, 저금리 시대의 재테크 노하우 등 신규프로그램을 비롯해 여행영어·일본어·중국어 등 외국어 과정, 재테크·집짓기·풍수지리·사주명리 등 생활교양과정, 생활도자공예·생활미술·건강요가·댄스스포츠 등 예체능과정 등 총 22개 강좌 24개 반이 운영된다.

수강신청은 오는 25일까지 창원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신청가능하고 수강료는 5만원으로 수료군민에 한해 수강료로 1인당 6만원의 지원금이 지원된다.

마산대학교 평생교육과정은 직무능력, 인문교양, 외국어, 취미, 건강·레포츠, 베이비부머 등 총 6개 과정 64개 반 강좌가 개설돼 운영된다.

함안군민(주민등록 기준)과 함안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접수순으로 선발한다.

교육기간은 창원대 과정은 오는 9월 4일부터 12월 15일까지, 마산대 과정은 9월 6일부터 2018년 1월 16일까지 각각 15주간 진행된다. 김영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