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GB내 행위허가 감사 물건너가나
양산 GB내 행위허가 감사 물건너가나
  • 차진형기자
  • 승인 2017.08.21 18:36
  • 2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의회 행정사무조사 발의의 건 부결

제151회 양산시의회 임시회에서 발의된 개발제한구역 내 행위허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부결됐다.


양산시의회 임시회 본회의가 열리는 21일 여야의원 16명 가운데 여당의원 7명, 야당의원 1명 등 모두 8명의 의원들이 개발제한구역 내 행위허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 찬성했으나 과반수 이상의 의결정족수를 채우지 못했다.

이 행정사무감사에서 반대한 1명과 기권한 7명의 의원들은 모두 야당 의원들이였으며 기권한 의원 중 행정사무감사를 제안했던 의원이 포함돼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행정사무감사를 대표 발의했던 의원은 여당의 A의원, 이로 인해 이들간의 패인 골은 쉽게 풀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행정사무감사의 부결로 특별위원회가 구성되지 않아 개발제한구역 내 행위 허가에 대한 의혹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차진형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