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대 이희선 대장 “시민 안전 위해 솔선수범 하겠다”
마산소방서(서장 김길규)는 18일 오후 내서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내서읍 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성준 도의원, 노종래·송순호 시의원,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공무원 등 120명이 참석했으며, 이임하는 김윤숙 대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제5대 이희선 대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취임식은 전임 대장 공로패 수여와 신임 대장 임용장 전수, 이·취임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취임사에서 이희선 대장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위해 솔선수범하는 봉사자로써 지역과 함께하는 의용소방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히고 그동안 수고한 전임대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길규 마산소방서장은 격려사를 통해 “항상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헌신하여 앞장서는 의용소방대장님과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내서읍 여성의용소방대가 지역의 대표 봉사단체로써 새롭게 도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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