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미 작가 수채화 작품 46점 꾸며져
BNK경남은행은 BNK경남은행갤러리 서른네 번째 마당이자 열 번째 대관전시로 ‘신내(愼 內) 홍영미 개인전’을 마련했다.
오는 31일까지 BNK경남은행갤러리 1층과 2층에 공개된 신내 홍영미 개인전은 홍영미 작가가 올해 제작한 수채화 작품 46점으로 꾸며졌다.
특히 산과 들, 호수와 냇물, 나무와 꽃 등 홍영미 작가 본인이 유년시절 보고 느낀 자연의 그리움을 대담한 필치로 표현한 ‘내 고향’와 ‘만추’ 등 대표작을 만나 볼 수 있다.
경남미술대전 초대작가로 현재는 수채화 작가들의 모임인 화중담소전 회원으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지역발전홍보부 이성철 부장은 “수려한 붓놀림을 통해 표현된 홍영미 작가의 작품들은 자연에 대한 감상이 담백하게 담겨있다. 무더위가 한 풀 꺾인 늦여름의 여유를 BNK경남은행갤러리에서 느껴 보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신내 홍영미 개인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BNK경남은행 본점을 방문한 고객과 지역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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