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병원 "낙도 의료서비스 펼쳐요 "
경상대병원 "낙도 의료서비스 펼쳐요 "
  • 한송학기자
  • 승인 2017.08.22 18:38
  •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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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도서지역 어업인 삶의 질 향상·건강증진

▲ 경상대학교병원 어업안전보건센터가 지난달 18일 1차로 통영시 한산도 어업인 139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실시했다.
경상대학교병원 어업안전보건센터(센터장 김녹범)가 오는 26일과 내달 2일 통영시 학림도와 비진도 어업인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센터는 지난달 18일 1차로 통영시 한산도 어업인 139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완료했다.

이번 의료서비스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경상대학교병원 어업안전보건센터가 주관했으며 경상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 경남권역관절염센터가 협력했다. 또 통영 수협, 면사무소, 어촌계 등 지자체 기관의 힘도 보태진다.

의료서비스에는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류마티스내과 의료진들의 진찰 및 투약과 함께 수액제공, 혈당 및 혈압측정 등이 실시되고, 어업인 건강실태 기초조사 및 어업인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송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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