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까지 초·중·고·일반 114팀 경연…다볕유스, 육군본부 군악대 등 특별공연도
제43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가 함양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1~26일 6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한국관악협회가 주최하고 ㈔다볕문화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첫날인 21일 개막 공연과 함께 오전 초등부 경연과 오후 육군본부 군악대 특별공연과 시상식 등으로 시작됐다.
21일 오후 열린 개막공연에는 임창호 군수, 임재구 군의회 의장, 진병영 도의원, 황태진·김정희 군의원, 다볕유스윈드오케스트라, 경연팀 등 200여명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대회기간에는 함양 어린이연극 공연, 함양 주제 사진전시회 운영, 체험코너 및 놀이마당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팀별 평균 80명 이상에 달하는 114개팀 약 1만2000여명의 대규모 외지인들에게 최상의 식단을 제공하고자 주변 식당가에서도 별도의 메뉴를 개발했다는 후문이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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