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향촌동자율방범대(대장 김민철)는 휴가철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청소년들의 비행을 사전에 예방하고, 관광객들의 안전한 휴가를 위해 지난달부터 8월 말 까지 향촌동 일원 야간 특별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향촌동자율방범대는 8월 말을 특별순찰 기간으로 정하여 유해업소 밀집지역과 관광지 등을 대상으로 방범 취약시간대인 야간에 집중 순찰한다. 지난 18일에는 향촌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임호숙)와 민‧관 합동으로 남일대해수욕장, 진널 전망대 등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을 대상으로 휴가철 특별 방범 활동을 실시하였다.

향촌동 자율방범대장은 “피서철 향촌동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범죄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경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