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공고 2017년 삼성전자 60명 입사
거제공고 2017년 삼성전자 60명 입사
  • 유정영기자
  • 승인 2017.08.23 18:22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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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대기업 40여명 취업 확정도

▲ 거제공업고등학교가 2017년 삼성전자 60명 입사에 이어 공기업 및 대기업에도 40명이 취업을 확정했다.사진은 진로특강 모습
거제공업고등학교가 올해 재학생들의 취업이 크게 늘어나며 부려움을 받고 있다.

거제공고는 2017년 삼성전자 60명 입사에 이어 재학생 중 삼성전자 23명 취업 예정이며 공기업 및 대기업에 23일 현재 40명이 취업 확정됐고 한국전력공사는 이미 파견근무를 하고 있다.

17일 현재 취업현황은 재학생 삼성전자 23명, 삼성중공업 3명, 주택공사와 한국전력공사 각 2명, 남부, 동서, 중부 발전소, 한국수자원공사, 홈플러스 각 1명, 해온산업 4명, 대성마리프 2명 총 40명이며 삼성전자 DS부문에는 2017년 마이스터 2기~5기 60명을 비롯하여 2018년 졸업예정자 포함해서 총 83명이 취업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는 조선 경기 침체로 인한 취업 부진을 학교와 교사들의 공기업과 대기업 맞춤형 취업지도와 상담 등이 좋은 결실을 맺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거제공고 3학년 학생들은 코레일과 두산중공업, 국가직공무원 시험, 자격증 등을 준비하며 방학 기간에도 바쁜 일정들을 보냈다. 거제공고는 입학이 취업이라는 전략으로 학교의 노하우와 취업을 위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준비된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어 앞으로의 취업행보가 기대된다. 유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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