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물금읍 신도시정수장 1층에서 운영되고 있는 물홍보관이 어린이 학습의 장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물홍보관은 양산시 수돗물의 안전성과 품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돗물에 대한 시민의 인식개선을 하기 위해 지난 2013년 대규로 시설 개선공사를 진행했다.

이후 매년 4000여명의 어린이들과 시민들이 견학의 발길을 이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견학은 사전예약제로 정수장 홍보영상물 관람, 물홍보관 및 수질분석실 견학, 수돗물 생산과정 시설 견학 등을 할수 있다.

또한 다양한 물고기와 거북이가 놀고 있는 수족관이 마련돼 있으며 물을 직접 체험할수 있는 물피아노, 물소용돌이 등이 어린이와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물홍보관 견학 예약은 양산시 상하수도사업소홈페이지 또는 전화(392-5611~3)로 하면 된다. 차진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