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계란 소비 촉진 시식회 개최
의령군 계란 소비 촉진 시식회 개최
  • 김영찬기자
  • 승인 2017.08.24 18:35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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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지역으로 산란계 8개 농가 50만수 적합 판정 받아
▲ 의령군은 지난 23일 최근 계란 살충제 검출로 말미암은 소비자들의 불안심리를 해소하고자 계란 소비 촉진 시식회를 열었다.

의령군은 지난 23일 최근 계란 살충제 검출로 말미암은 소비자들의 불안심리를 해소하고자 계란 소비 촉진 시식회를 구내식당에서 열었다.


군에 따르면 현재까지 AI(조류독감)가 발생한 적이 없는 청정지역으로 산란계 8개 농가에 50만수 정도 사육중이며, 이번 계란 살충제 전수조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전체 산란계 농가의 절반정도가 동물복지 농장인증, 무항생제인증 및 HACCP(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을 인증 받은 친환경 농장이다.

시식회는 의령에서 생산된 계란으로 마련됐으며, 이번 행사를 준비한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이며 안전한 축산물 위생관리와 철저한 가축방역 활동으로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축산물 생산에 적극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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