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키자니아서 직업체험 실시
아이코리아창녕군지회(회장 이가은)은 지난 18일, 관내 저소득아동 60명과 함께 부산 키자니아에서 직업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평소 문화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저소득아동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글로벌 직업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적성을 파악하여 진로를 결정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또한 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방송으로만 접하던 과학수사대 및 로보틱스 등 관심 있는 분야의 직업을 체험해보는 색다른 경험을 해서 너무 신났고 이렇게 많은 직업이 있는 줄 몰랐다”며 즐거워했다.
김연선 노인여성아동과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의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여 저소득가정의 아동들이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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