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공원 화장실 비상벨 시스템 구축’ 업무협약
창녕군 ‘공원 화장실 비상벨 시스템 구축’ 업무협약
  • 홍재룡기자
  • 승인 2017.08.24 18:35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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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군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창녕경찰서, NH농협창녕군지부가 23일 ‘공원 화장실 안심 스마트 비상벨 시스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창녕군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위원장 김종환), 창녕경찰서, NH농협창녕군지부는 23일, NH농협창녕군지부장실에서 아동·여성의 안전망 확보를 위한 ‘공원 화장실 안심 스마트 비상벨 시스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심 스마트 비상벨 시스템이란 범죄 위험률이 높은 취약지역 공원 공중화장실에 IOT기반 범죄예방 환경설계로 위급상황이 닥쳤을 때 비상벨을 누르거나 소리를 지르면 주변에 위기상황을 알리고, 무선통신망을 통해 경찰서 상황실로 전달되어 지구대 또는 경찰순찰차가 바로 출동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한다.

군은 지난 6월 22일부터 화왕산 등산로 자하곡 공중화장실과 창녕석빙고 공원 공중화장실 등 30개소에 비상벨을 설치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추가 설치할 창녕문화공원과 창녕 술정리 동삼층석탑 공원 공중화장실 2개소의 설치비 등에 소요되는 경비 600만원은 NH농협창녕군지부에서 지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군은 안심 스마트 비상벨 시스템 구축으로 범죄 사각지대의 위험요인 해소 및 환경개선으로 범죄로부터 사전예방과 아동·여성을 위한 안전망 구축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보고 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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