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함양 노사초배 전국바둑대회 26~27일 개최
제10회 함양 노사초배 전국바둑대회 26~27일 개최
  • 박철기자
  • 승인 2017.08.24 18:35
  • 13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프로기사 30명 참가 ‘오픈 최강부’ 눈길…27일 본선·시상식

▲ 지난해 제9회 노사초배 바둑대회 모습
함양군 출신 사초(史楚) 노석영 선생의 얼을 기리는 제10회 노사초배 전국바둑대회가 오는 26~27일 이틀간 함양군 고운체육관에서 열린다.

함양군 바둑협회(회장 하용현)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선수·임원·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 최강부 등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실시된다.

대회는 26일 오전 10시 30분 지곡면 노사초 공원에서 고유제를 시작으로, 오후 1시 개회식에 이어 예선전이 열리고, 27일 8시간 동안의 본선전에 이어 오후 5시 시상식이 열린다.

기념대국에선 임창호 군수가 백성호 프로 9단과 대결을 펼친다.

이번 대회 주요 관심사가 될 오픈 최강부에는 국내 랭킹 20위 프로 9단 홍성지 기사를 비롯해 국내 랭킹 100위권 내에 드는 1~9단 30명이 참가한다. 오픈최강부 우승자에게는 7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박철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