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남부농협 조합원 농정발전 간담회 개최
진주남부농협 조합원 농정발전 간담회 개최
  • 배병일기자
  • 승인 2017.08.24 18:35
  • 1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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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희 시장 안전한 농·축산물 생산 당부
▲ 진주남부농협은 지난 23일 조합임원, 영농회장, 작목반장, 부녀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창희 진주시장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진주남부농협(조합장 정광호)은 지난 23일 남부농협 회의실에서 조합임원, 영농회장, 작목반장, 부녀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창희 진주시장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창희 시장은 “산란계 농장에서 생산된 계란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됨에 따라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며 “우리 지역은 11개 농장이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부적합 판정을 받은 1개 농장도 생산된 계란을 전량 폐기조치 후 2차 검사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다”며 “농업인은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농·축산물을 생산해 줄 것과 농협은 농업인의 고충을 해결하는데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정광호 남부농협 조합장은 “남부농협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소비자 신뢰성 확보를 위해 조합원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허용기준 등 산지 생산자 교육을 실시해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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