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10월 축제 단체관광객 유치 구슬땀
진주시 10월 축제 단체관광객 유치 구슬땀
  • 한송학기자
  • 승인 2017.08.24 18:35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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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학교·여행사 등 400여곳에 홍보전 펼쳐

▲ 지난 7월에 열린 진주시 관광 서포터즈 개강식
진주시가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10월 축제에 단체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전국의 대도시, 학교 등을 대상으로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

24일 시에 따르면 10월 축제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해 80여명의 진주관광 서포터즈가 전국 대도시 학교, 여행사 등을 직접 방문해 유치활동을 펼치게 된다고 밝혔다.

관광서포터즈는 서울, 부산, 대구 등 12개 대도시와 380여개 초·중·고등학교 및 여행사 그리고 공공장소를 방문해 학생 수학여행지, 단체 관광상품을 채택토록 중점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대도시는 권역별로 4팀과 팀별 4개 조(16개 조)를 구성해 단체관광객 유치 활동을 9월까지 지속적으로 진행된다. 10월 축제 기간에는 단체관광객 안내 도우미와 문화관광 홍보 해설사로 활동하게 한다.

관광 서포터즈는 지난 5~6월 공개모집해 전직 교사, 간호사, 시민단체를 비롯해 학생, 전문직에 이르기 까지 80여명의 다양한 계층이 참여했다.

또한 젊은층의 참여와 관심이 두드려졌으며 이들 서포터즈들에에는 진주의 관광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전문 이론과 현장교육을 통하여 진주의 역사와 문화, 축제 등 관광자원에 대한 소양교육과 SNS 활용방법과 사진동영상 제작, 활용 교육 등 온라인 홍보 방법을 교육했다.

그동안 관광서포터즈는 2011년부터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시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관광객 유치에 이바지해 왔다.

올해는 한발 더 나아가 발전된 단체관광객 유치 활동을 통해 관광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송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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