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11시 동의보감촌 잔디광장서
산청문화원 색소폰동우회 회원들이 소년소녀 가장을 돕기 위한 자선연주회를 연다.
군과 산청문화원은 오는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동의보감촌 잔디광장 일원에서 ‘소년소녀 가장돕기 자선연주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동의보감촌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자선 공연을 펼쳐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모금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금한 성금은 전액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소년소녀 가장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를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는 물론 동의보감촌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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