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학장 박희옥, 이하 창원캠퍼스) 소속 재학생들이 지난 25일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 학생회관에서 개최된 2017년 제16회 청소년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대거 입상했다.

‘접촉센서와 리니어 모터를 이용한 자세 교정 의자’를 출품한 컴퓨터응용기계설계과(학과장 강성기 교수) 2학년 이현민 학생이 고용노동부장관상(대상)을 수상했으며 ‘시각 장애인용 빔 안내 스틱’을 출품한 같은 과 소속 2학년 강태훈 학생이 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동상 3명, 장려상 3명 등 총 8명이 입상했다.

창원캠퍼스 소속 재학생들은 이번 대회 뿐만 아니라, 최근 개최된 ‘현대위아-지멘스 스마트 NC프로그램 경진대회’, ‘대한민국 녹색성장 학생생활 발명대회’, ‘벤처창업아이템 경진대회’ 등에서 대거 입상하며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기술 인재로 성장하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입증하고 있다.

박희옥 학장은 “앞으로도 창원캠퍼스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원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