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막바지 폭염 피해예방 주력
산청군 막바지 폭염 피해예방 주력
  • 박철기자
  • 승인 2017.08.27 17:55
  • 6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협사거리 횡단보도 무더위 그늘막 설치
▲ 산청군 농협 사거리에 설치된 무더위 그늘막 쉼터.

산청군은 유동인구가 많은 산청군 농협사거리 횡단보도 앞에 폭염피해예방 무더위 그늘막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군은 횡단보도 신호 대기 시 뙤약볕을 피할 수 있는 그늘을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산청군은 무더위 그늘막 외에도 경로당 21개소, 마을회관 179개소, 복지관 1개소 등 총 201개소의 무더위 쉼터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또 올 여름 무더위 쉼터를 대상으로 폭염피해 예방홍보 물티슈 5000 여 개를 배부하는 등 홍보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산청군은 적극적인 폭염재난 예방활동을 펼쳐 지난해와 올해 한 명의 온열환자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군은 향후에도 폭염대비 쿨링 사업의 일환으로 쿨루프, 쿨링포그 등 다양한 폭염 피해예방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박철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