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시민수상구조대 43일간 활동 마무리
통영 시민수상구조대 43일간 활동 마무리
  • 백삼기기자
  • 승인 2017.08.27 17:55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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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응급처치·119구급대 연계 병원이송 등 500여건 활동

통영소방서는 25일 통영공설해수욕장에서 피서객의 안전한 물놀이를 유도하고 국민의 귀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운영했던 119시민수상구조대의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귀효 서장을 비롯 의용소방대와 시민수상구조요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시민수상구조대의 성공적인 운영을 자축하고 수변안전요원 및 순찰요원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 7월 8일부터 43일간 통영공설해수욕장과 한산면 봉암해수욕장에 배치돼 해파리 쏘임, 발바닥 자상환자 등에 대한 현장응급처치 438건과 119구급대와 연계한 병원이송 5건,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 60건 등 모두 500여건의 활동을 펼쳐 단 한건의 수난사고 없이 무사히 임무를 완수했다.

특히 물놀이 안전 캠페인 및 각종 안전체험장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안전문화 정착활동을 펼쳐 피서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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