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1회 통영시의회 임시회 9월 개회
제181회 통영시의회 임시회 9월 개회
  • 백삼기기자
  • 승인 2017.08.27 17:55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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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천테마파크 윤이상 기념관 명칭 변경 조례도 상정

통영시의회(의장 유정철)는 오는 9월 1일부터 11일까지 11일간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 각종 안건 심사를 위해 제181회 통영시의회 임시회 개회를 앞두고 있다.


회기 첫날 9월 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기획예산담당관으로부터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17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보고의 건’에 대한 보고와 4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통영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시민단체 참여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조례안 및 동의안 등 23건의 각종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어서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은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 과정을 통해 편성 예산안의 적정성과 타당성,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따져 시 재정 운영의 건전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예산 심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황수배 의원이 ‘통영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원 발의했고, 기획총무위원회에서 ‘통영시 도천테마기념관 설치 및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위원회 안건으로 제안하는 등 생산적인 의정활동에 주력함으로써 주민의 기대가 한층 커지는 계기가 되고 있다.

그리고 9월 1일 제1차 본회의에서 김이순·강정관·김미옥·배윤주 의원 등 4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해 집행부의 각종 시책과 사업에 대한 의견과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통영시의회는 9월 임시회를 통해 지역 발전과 주민복리증진을 위해 적극적이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으로 있는 가운데 시민들로부터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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