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컨벤션센터·한국전기화학회·경남컨벤션뷰로 MOU
창원컨벤션센터·한국전기화학회·경남컨벤션뷰로 MOU
  • 최원태기자
  • 승인 2017.08.27 17:55
  • 1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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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화학 학술대회 장기개최 협력키로
▲ 창원컨벤션센터는 한국전기화학회, 경남컨벤션뷰로와 함께 지난 23일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창원컨벤션센터는 한국전기화학회, 경남컨벤션뷰로와 함께 23일 창원컨벤션센터 1층 VIP룸에서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전기화학회는 전기화학에 관한 학문과 과학기술의 진보발전을 도모해 국가의 전기화학 관련 기술, 산업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98년 2월 설립 이후 올해로 창립 19주년을 맞이했다. 전기화학 관련 산업, 학교, 연구기관 등 약 5800여명의 업계 전문가를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의 전기화학을 대표하는 학술단체이다.

이날 협약식은 한국전기화학회 손용근 회장(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교수)과 창원컨벤션센터 정진욱 사업단장, 경남컨벤션뷰로 최렬기 사무국장을 비롯한 관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전기화학회 교육훈련 및 학술대회 행사 장기개최 협약을 골자로 하는 상호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본 협약에 따라 한국전기화학회는 향후 5년간 격년으로 ‘한국전기화학회 학술대회’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필요한 경우 각종 세미나 및 교육 등 행사 범위를 확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또 다른 협약주체인 경남컨벤션뷰로는 협약기간동안 한국전기화학회를 위한 개최 지원금 우선 배정, 창원시 관광프로그램 및 홍보부스 운영과 같은 각종 현장 서비스 지원을 통해 한국전기화학회의 성공적인 컨벤션 행사 개최를 위해 적극 돕기로 했다.

정진욱 창원컨벤션센터 사업단장은 “한국전기화학회의 학술행사는 전국에서 800여명의 전기화학분야 연구자와 창원시 산업체들의 훌륭한 연결다리가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전기화학 산업 및 학계 발전에 일조 할 수 있도록 학회 행사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표명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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