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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대형 도시개발 장기표류 시민 원성지역 토착기업 눈치보기 지적 책임행정 의문 제기
이봉우  |  boss489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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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27  17: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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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연일 수많은 정책들을 쏟아내고 있지만 충분한 검토와 논의·소신 없는 이미지 시정으로 일괄하고 있다는 책임행정의 의문점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는 지적이다.

특히 지역토착기업들이 추진하고 있는 지역 주민 숙원사업 등과 대형 도시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뚜렷한 행정력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김해시민들과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진례복합레저스포츠 사업의 경우 시 당국과 시행사인 ㈜록인의 최대주주인 군인공제회의 갈등으로 장기간 사업이 장기표류하고 있는 실정에 있다.

갈등을 빚고 있는 주요 원인으로 김해시가 지역건설업체인 대저건설을 시공사 선정과 함께 시공권을 주기 위해 시행사와 갈등을 빚어 마침내 올 1월 최종 승소한 ㈜록인이지만 지금까지 사업시행자를 발 빠르게 ㈜록인으로 변경해 주지 않는 등 시 당국의 행정적 뒷받침이 이뤄지지 않아 사업 착공 추진이 현재까지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는 실정에 있다.

또한 김해본사를 둔 태광실업이 삼계나전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 아파트를 짓기 위해 도시개발구역지정 논란의 특혜의혹과 관련 의혹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을 두고 시의원들이 허성곤 시장의 이와 관련 구체적 답변을 요구했으나 시의회에서 이를 회피 의혹이 가중되는 등 2년여에 걸쳐 끌어오다 현재까지 실마리를 풀지 못한 채 시 당국의 소신 없는 행정난맥상에 엇박자를 내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두고 다수시민들은 “시 당국이 지역토착기업들의 눈치보기로 일관할 것이 아니라 이러한 사업들에 대한 투명성을 높이려면 소통에 의한 공개행정으로 시민들에게 알려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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