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곤충생태학습관 ‘청정의령 반딧불이 이야기’ 성황
의령곤충생태학습관 ‘청정의령 반딧불이 이야기’ 성황
  • 김영찬기자
  • 승인 2017.08.28 18:50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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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프로그램·축제 홍보 관람객수 50% 증가 8000여명 방문 성과

의령곤충생태학습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운영한 ‘청정의령 반딧불이 이야기’ 특별이벤트행사에 8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여름방학을 맞아 개최한 특별행사전으로 반딧불이를 테마로 어른에게는 옛 추억을 어린이에게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비해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축제 홍보로 관람객수가 50% 증가한 8000여명이 방문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청정의령 반딧불이 이야기’를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심어주고 아이들에게 여름방학의 멋진 추억을 만들어 주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며 “내년에는 더욱 알찬 여름 행사가 되도록 지금부터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령곤충생태학습관은 지난해 3월 25일 개관해 올 7월 공립과학관으로 등록됐으며 지속적인 프로그램 변화를 통해 관람객이 꾸준히 증가해 올해는 8월 현재 4만2000여명이 방문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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