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음식점 대상 참가자 모집…11월 4~5일 열려
양산시는 오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2017년 양산맛집, 향토음식 경연대회 및 식품박람회’를 물금읍 워터파크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경연대회는 11월 4일 오전 10시30분부터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11시에 개회식을 갖고 오후 4시에 폐회할 예정이다.
시는 이 경연대회를 위해 지역에서 영업중인 일반음식점을 상대로 참가자를 내달 9일까지 모집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음식점을 본선 진출 선정자로 지정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선정된 각 음식점들에게 상장 및 현판을 제작해 양산의 맛집으로 지정할 계획이며 각종 홍보물 등에도 게재를 할 예정이다.
식품박람회는 4, 5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정된 부스에서 운영되며 평소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구입할 수 있는 식품 등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 및 박람회는 매년 워터파크에서 열리는 국화향연 개최(10월 27일~11월 12일)에 맞춰 열린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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