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향토음식 경연대회·식품박람회 개최
양산시 향토음식 경연대회·식품박람회 개최
  • 차진형기자
  • 승인 2017.08.29 18:18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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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음식점 대상 참가자 모집…11월 4~5일 열려
 

양산시는 오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2017년 양산맛집, 향토음식 경연대회 및 식품박람회’를 물금읍 워터파크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경연대회는 11월 4일 오전 10시30분부터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11시에 개회식을 갖고 오후 4시에 폐회할 예정이다.

시는 이 경연대회를 위해 지역에서 영업중인 일반음식점을 상대로 참가자를 내달 9일까지 모집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음식점을 본선 진출 선정자로 지정할 계획이다.

이렇게 선정된 음식점들은 경연대회 당일 오전 11시5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자신들이 만든 음식의 전시 및 시식회를 열게 된다.

특히 시는 선정된 각 음식점들에게 상장 및 현판을 제작해 양산의 맛집으로 지정할 계획이며 각종 홍보물 등에도 게재를 할 예정이다.

식품박람회는 4, 5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정된 부스에서 운영되며 평소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구입할 수 있는 식품 등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 및 박람회는 매년 워터파크에서 열리는 국화향연 개최(10월 27일~11월 12일)에 맞춰 열린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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