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밤6차산업화사업단 문화·관광 팸투어
합천밤6차산업화사업단 문화·관광 팸투어
  • 김상준기자
  • 승인 2017.08.29 18:18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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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자원 활용ㆍSNS 마케팅 활용 방안 수립
 

합천밤6차산업화사업단(단장 박종묵)은 지난 24일을 시작으로 3차에 걸쳐 합천의 밤을 알리고 밤 농가수익을 증진시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일환으로 ‘문화·관광 팸투어’ 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밤’이라는 한정된 주제를 넘어서 합천군의 숨어있는 문화·관광자원을 복합시킨 새로운 팸투어 형식으로 진행 된다.

합천의 밤은 전국의 밤 생산량으로 볼 때 부여, 공주, 충주, 청양에 이어 5번째로 많은 주산지이나 현재까지 1차 생산에 그치고 있어 농가소득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있어 그 성과가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사업단에서는 FTA, WTO체제, DDA 등 시장개방 확대 및 가속화에 따른 지역농업과 농촌발전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새로운 농업소득 및 농외소득 비즈니스 모델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합천 밤의 활용성과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3차 산업 중 관광분야의 체험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새로운 소득창출과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박종묵 단장은 「합천 밤 체험 프로그램개발」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기 실시한 문화·관광 팸투어를 통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호응을 유도하는데 큰 성과를 거둠에 따라 지역사회의 관심과 호응을 배가시키고, 관광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하고 있는 기관으로서 합천밤6차산업화사업단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문화·관광팸투어' 프로그램을 개발 하였다.

팸투어 프로그램 운영방식은 파워블러그(30명) 및 홍보마케팅 전문기업(10명), 합천군주민(10명)등 초청해 합천밤6차산업화사업단의 숨은 가치의 재발견 및 확산과 팸투어를 합천의 대표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합천밤6차산업화사업단은 다양한 문화·관광자원, 밤 체험, 밤가공제품 생산공장(합천우리식품, 구포국수, 대장경식품,황매산아래밤묵영농조합법인,합천군산림조합,합천도라지영농조합법인,합천호농협)등을 방문하여 새로운 패러다임의 팸투어를 만들어 2018년 관광상품으로 출시 할 예정이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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