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친절공무원으로 주민행복지원실 옥미라(37·사진) 주무관이 선정됐다.
군은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16명의 참가자가 열띤 경연을 펼친 가운데 ‘2017년 친절공무원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 콘테스트는 민원현장 체험사례와 민원처리 대처법, 공무원들의 친절의식 함양 등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행사다.
이날 콘테스트에서 옥 주무관은 ‘친절! 그것이 알고 싶다’를 주제로 친절 마인드를 재치있게 표현해 친절공무원에 선정됐다.
옥 주무관은 오는 10월 26일 개최하는 ‘경상남도 Best 친절공무원 콘테스트’에 함양군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날 콘테스트에선 친환경농업과 김현철 주무관이 우수상, 민원봉사과 허귀영 주무관과 경제교통과 구슬 주무관이 장려상을 받았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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