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용수시설 고장현황·사용 가능여부 확인
마산소방서(서장 김길규)는 화재현장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용수시설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소방용수시설 100% 가용태세 확립’을 목표로 소방용수의 신속하고 원활한 사용을 위해 출동부서 상호간 정밀 교차점검으로 관내 소방용수시설 1002개소(소화전 945, 저수조 57)와 비상소화장치 45개소 등 총 1047개소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용수시설 고장현황 및 사용 가능여부 확인, 사용상 장애요인 현지 시정조치, 소화전 미설치 지역 파악 등을 실시하고, 교차점검으로 타 관할 지리와 수리 위치를 파악하는 계기도 마련한다.
김길규 마산소방서장은 “소방용수시설은 화재발생시 꼭 필요한 시설로 지속적인 순찰 및 유지관리로 소방용수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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