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무장애도시 중앙동위원회(위원장 김성규)는 지난 29일 모두가 편안한 무장애도시 조성을 위해 LH본사, 진주역, 롯데아울렛 등 무장애 인증시설을 견학했다.

이날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및 관련 공무원 등 13명이 함께 참여한 견학으로,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누구나 이용하기 편리한 생활환경을 직접 둘러보고 무장애도시 건설을 위한 위원들의 의식을 개선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또한, 위원들은 인식 전환 및 편의시설을 꼼꼼히 둘러보고 무장애도시 추진에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했다.

김성규 무장애도시 중앙동위원장은 “지난 5월부터 위원회에서 장애인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편의시설을 설치해 오고 있는데, 이번 견학으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무장애 인증시설을 직접 방문함으로써 장애인 인식개선에 앞장서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무장애도시 중앙동위원회에서는 무장애 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안인갑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