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불법 투기·소각행위 이제 그만
쓰레기 불법 투기·소각행위 이제 그만
  • 이종섭 지역기자
  • 승인 2017.08.30 18:18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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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대곡면 시민수사대·자율방범대 불시 야간단속
 

진주시 대곡면에서는 지난 28일 시민수사대, 자율방범대, 면 직원들이 행복한 ‘클린(clean) 대곡 만들기’의 일환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관내 쓰레기 상습투기지역을 중심으로 불시 야간 단속에 나섰다.


이번 야간 단속은 종량제봉투 미사용, 음식물쓰레기 혼합배출, 재활용품 미 분리배출 등을 집중 단속했고, 인근 상가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쓰레기 배출요령 캠페인과 불법 소각행위 근절 등 주민 계도 활동도 병행하여 추진했다.

단속에 참여한 시민수사대 하관식 대원은 “깨끗한 대곡이 되기 위해서는 단속보다도 주민의 성숙한 환경의식이 더욱 중요하다. 일부 몰지각한 주민의 잘못된 행동으로 그 피해는 마을 주민들이 고스란히 떠안게 되게 있는 실정이다. 이에 앞으로도 행정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활동으로 쓰레기 불법 투기 없는 마을을 만드는데 노력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김상인 대곡면장은 “늦은 시간까지 야간단속에 참여해 준 시민수사대와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깨끗한 대곡 만들기에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종섭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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