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림·한옥마을 등 전통·웰니스 체험
함양군은 오는 9월 8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산삼축제 기간 중 함양시티투어 일정으로 ‘불로장생 투어’를 기획,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매월 2·4주 토요일마다 함양 전통주 ‘솔송주’와 두레마을 머루와인을 체험하는 전통주투어, 그라운드골프와 승마체험을 하는 스포츠투어, 단풍관광객을 위한 천년의 향기‧단풍 투어, 군고구마·동치미 투어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불로장생 투어’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함양 상림공원을 시작으로 개평한옥마을과 남계서원을 거쳐 산삼캐기 체험장에서 심마니 체험을 하고 산삼축제장을 둘러보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이번 불로장생 투어는 선착순이다. 참가비는 없으나 체험비와 여행자 보험은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하고,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지급된다.
문화관광과 (055-960-5163)로 전화하거나 함양군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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