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박람회서 귀농·귀촌 홍보
의령군 박람회서 귀농·귀촌 홍보
  • 김영찬기자
  • 승인 2017.08.30 18:18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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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농가 직접 생산한 느타리버섯·식용곤충 등 눈길

의령군은 지난 25일 aT센터(서울 양재동 소재)에서 동아일보와 채널A,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2017년 A-Farm Show 농림식품산업 일자리 박람회’에 의령군 귀농귀촌 홍보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박람회는 일자리 채용관, 창업관 및 귀농귀촌관으로 구성되어 진행하여 자치단체와 민간기관, 공공기관이 함께 농림식품 분야 취업, 창업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도시민들의 성공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돕기 위하여 상담부스를 운영해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안내하고, 지역에서 난 신선한 농·특산물을 전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특히 귀농한 농가가 직접 생산한 느타리버섯, 식용곤충, 쌀과자, 잡곡, 구아바 비누 등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이번 박람회는 창업, 취업 박람회와 같이 운영되어 청년층의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귀농귀촌 관련 정보를 함께 제공하여 도시민들의 의령군 전입을 촉진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한편, 군은 10월 도시민 유치지원을 위한 신규농업인 귀농귀촌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11월에는 귀농귀촌박람회 참석 등 적극적인 귀농, 귀촌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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