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나노교 건설사업 착공
밀양 나노교 건설사업 착공
  • 차진형기자
  • 승인 2017.08.30 18:18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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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문동~부북면 연결 운송·교통난 해소

총 450억원 들여 오는 2020년 준공 목표


▲ 밀양 나노교 조감도
밀양시 삼문동과 부북면 전사포리를 연결하는 길이 465m의 나노교 건설사업이 내달 15일 오후 3시 착공식과 함께 시작된다.

착공식은 삼문동둔치 교량 가설 현장에서 개최되며 오는 2020년 나노융합국가산단 완공시기에 맞춰 준공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총 450억원(국비150, 도비100, 시비200)이 투입되고 공사는 (주)한양에서 하게 된다.

밀양시의 나노교 건설사업은 나노융합국가산단의 원활한 물류 교통 처리와 삼문동 시가지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되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나노교가 완공되면 인구에서 추진되고 있는 함양~울산 고속도로, 무안~내이간 지방도 확포장, 국도 58호선 산업단지 진입도로 등과 연계돼 사통팔달의 교통 인프라구축에 일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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