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영공 수호 신임 부사관 268명 탄생
조국영공 수호 신임 부사관 268명 탄생
  • 한송학기자
  • 승인 2017.08.30 18:18
  •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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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교육사령부는 30일 대연병장에서 교육사령관 허창회 소장 주관으로 임관자 가족과 친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28기 공군 부사관후보생 임관식을 거행했다.


임관식은 수료증서 수여, 시상, 임관 사령장 및 계급장 수여, 임관 선서, 교육사령관 훈시, 공군 핵심가치 및 공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영예롭게 임관한 신임 부사관 268명(女 21명 포함)은 지난 6월 기본군사훈련단에 입대해 11주 동안 전투기량과 군인정신을 강화하고 지휘능력과 리더십 및 인성을 함양했다.

또한 부사관 자질 판단의 시금석인 임관종합평가제를 통해 전투지휘능력과 교육훈련 지도능력을 엄격하게 검증받음으로써 조국 영공수호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자랑스러운 공군 부사관으로 거듭났다.

허창회 사령관은 "강도 높은 실전적 전투훈련을 받으며, 초급간부가 갖추어야할 기본군사지식과 강인한 체력, 투철한 군인정신을 연마했다”며 “공군 작전의 중심에 있는 첨단 항공기와 정밀무기체계를 다루고 공군 조직을 든든하게 떠받치는 핵심인재로서 조국 영공수호의 막중한 임무를 완수하고자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부사관들은 본인희망, 자격증, 전공, 적성검사 등에 따라 특기를 부여받았으며, 앞으로 첨단 항공우주시대를 이끌어갈 공군의 전문 인력으로서 각자 맡은 분야에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송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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