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상평동 장애인주차구역 휠체어마크 도색
진주 상평동 장애인주차구역 휠체어마크 도색
  • 최정호 지역기자
  • 승인 2017.08.30 18:18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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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마크 도색용 틀’ 이용 주차구역 정비
 

진주시 무장애도시 상평동위원회(위원장 이옥자)는 30일 오전 10시 진주시생활체육관, 대한적십자 경남서부지역본부 봉사센터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휠체어마크 도색을 실시했다.


이날 무장애도시위원회는 진주시 사회복지과에서 제작한 ‘휠체어마크 도색용 틀’을 무료대여 하고, 페인트 및 솔을 자체 구입하여 공공 및 민간 시설의 노후화 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휠체어마크 도색을 시행했다. 또 매월 시행하고 있는 장애인주차구역 불법차량에 대한 계도 및 단속도 함께 진행했다.

이옥자 위원장은 “장애인주차구역에 휠체어마크를 다시 칠하여 장애인과 무장애도시에 대한 인식을 새로이 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9월에는 서민 아파트, 소규모 상가에도 도색 작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정용호 동장은 “무장애도시위원회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휠체어마크 정비작업을 시행함으로써 행정비용부담이 줄어들고, 불법주차 감소에도 효과도 있을 것 같다”며, “모두가 편안한 무장애도시를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는 위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정호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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