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문화예술회관 ‘예술 - 거제의 희망을 그리다’ 전시
거제문화예술회관 ‘예술 - 거제의 희망을 그리다’ 전시
  • 유정영기자
  • 승인 2017.08.31 18:30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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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일 지역대표 작가 다양한 작품 44점 선보여
▲ 홍민호 작가 작품

2017 거제바다미술제를 기념하는 거제문화예술회관 기획전시 ‘예술 - 거제의 희망을 그리다’가 거제의 아름다운 바다와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개최한다.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권민호)은 거제의 경제 불황으로 많은 시민들이 희망을 잃고 있는 상황 속에서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제시하고, 예술작품을 통하여 감성을 치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획전시 ‘예술 - 거제의 희망을 그리다’를 오는 9월 6일부터 9월 26일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예술 - 거제의 희망을 그리다’展에서는 거제 지역의 대표적인 작가들과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현대 회화 및 설치작가들을 대거 초청하여 다양하고, 수준 높은 회화 작품과 설치 작품을 거제시민들에게 선사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는 거제지역을 대표하는 작가 권용복, 김광수, 주영훈 외 5명의 작가와 우리나라 미술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진원장, 문성원, 홍민호 외 31명 작가들의 깊이 있는 통찰을 통하여 탄생된 다양한 작품 44점(평면작품 34점, 설치작품 10점)을 거제문화예술회관 전시실과 옥포 1동 수변공원 일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예술 - 거제의 희망을 그리다’展은 문예회관과 함께 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여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유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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