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학고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대거 입상
경남과학고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대거 입상
  • 윤다정 수습기자
  • 승인 2017.08.31 18:30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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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상·우수상·장려상 수상…우수학교 단체상도

▲ 경남과학고등학교 제39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수상 모습
경남과학고등학교(교장 오세현)가 지난 30일 제39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출전해 특상, 우수상, 장려상을 각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경남과고는 전국 17개 시도지역 우수교 1교 선정에 대표로 ‘우수학교 단체상(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동아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한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경남과고는 ‘고!스톱! 내 맘대로 기주공명실험장치’(2학년 남지성, 지도교사 유상진)에서 특상, ‘지구 자전이 느껴지지 않는 올바른 푸코 진자’(2학년 정동재, 지도교사 강주원)에서 우수상, ‘뚜껑 밖에서 조리하는 컵라면’(2학년 김하중, 지도교사 신동선) 및 ‘편광필름의 소광현상을 이용한 행운의 오목놀이’(3학년 강나희, 지도교사 정만렬)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남지성 학생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원하는 학교 시스템과 다양한 교육활동을 장려하는 문화가 창의력 계발에 도움을 준 것 같다”며 “발명을 위해 학생과 지도교사 모두가 열정적으로 노력한 덕분이었으며, 앞으로도 아이디어 창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윤다정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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