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지원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일환
창업 마인드 고취 및 기업가 정신 함양 위해
연암공대의 창업특강은 교육부 지원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5년부터 운영 중이며 금년에는 계열 및 학과의 전공에 맞는 청년 창업가를 초청해 진행했다.
이번 창업특강 프로그램에 참여한 조선자동차항공기계계열 2학년 권민기 학생은 “강사가 실제 창업과정에서 도전·실패·성공 등 자신만의 경험을 토대로 한 생동감 있는 이야기를 전해주어 우리에게 큰 호응과 공감대를 형성했고 이로 인해 창업 도전에 한 발짝 더 다가서게 됐다”며 “누구든지 창업에 실패할까봐 두려움이 있기 마련인데 강의를 통해서 두려움이 용기로 변했고 앞으로도 이런 강의가 계속 있었으면 한다”고 특강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연암공과대학교는 이번에 실시한 창업특강에 이어 오는 9월 1일부터 2일까지 창업캠프를 실시할 예정이며, 하반기부터는 창업동아리, 창업활동 지원 제도 및 창업 멘토링 등 창업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윤다정 수습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