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사물놀이·난타 동아리 발대식
사천시 사물놀이·난타 동아리 발대식
  • 구경회기자
  • 승인 2017.08.31 18:30
  •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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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상남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최경훈)는 지난 8월 25일 용소그리뫼 도농교류센터에서 부녀회 사물놀이 및 난타 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부녀회 사물놀이 및 난타 동아리는 사남면 상남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의 지역역량강화사업 일환으로 권역 내 11개 자연마을 30명의 부녀회원들로 구성되었다.

이날 발대식에는 동아리 회원들과 추진위원, 각 마을 이장 및 박동식 경남도의회 의장, 최용석 사천시의원, 박명영 사천시 지역개발과장, 서태갑 사남면 부면장, 박달수 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부과장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하여 문화공간한누리 최희종 선생님과 우천마을 정대선, 소산마을 차희숙 님을 각각 지도강사 및 단장으로 위촉하였다.

발대식에 이어 (주)아이엠아이 컨설팅 장석익대표가 상남권역 브랜드개발경과보고를 통해 용소유원지 및 권역내의 푸른 산과 들, 물을 그리워한다는 의미를 지닌 “용소그리뫼”를 발표 하였다.

가천마을의 곽홍련 동아리 회원은 “이번 사물놀이 및 난타 동아리를 통하여 부녀회원들의 여가 문화생활에 대한 욕구를 채울 수 있고 더불어 11개 마을이 함께 동참하기에 유대감을 가질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천시 지역개발과 박명영과장은 “어머님들의 건강 및 행복 증진을 위하여 이런 동아리 사업들이 더욱 활성화 되고 확대가 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를 하였다.

상남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은 사천시 사남면 우천리, 가천리, 종천리, 사촌리, 계양리 일원의 11개 자연마을이 모여 2013년 기본계획을 수립 후 도농교류센터 건립, 유원지 주차장 정비, 마을회관 신축, 마을소공원 등의 기초생활기반과 경관개선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향후 농촌체험휴양마을 지정을 받아 도농교류확대에 앞장설 예정이다. 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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