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차량등록 민원 ‘창원 방문의 해’ 이색 홍보
창원시 차량등록 민원 ‘창원 방문의 해’ 이색 홍보
  • 최원태기자
  • 승인 2017.08.31 18:28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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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 순번 대기표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 실시

창원시 차량등록사업소(소장 송성재)는 차량등록 민원 순번 대기표를 활용해 ‘2018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함께하는 ‘2018 창원 방문의 해’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지난 7월말 여름휴가철을 맞이해 ‘2018 창원 방문의 해’ 문구를 기재한 주차 알림판 1만5000매를 배부·홍보에 이어 자동차 신규, 이전, 변경, 말소 등을 처리하기 위해 방문하는 민원을 대상으로 민원 순번 대기표에 ‘2018 창원 방문의 해’ 공식 슬로건을 인쇄해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순번 대기표를 뽑고 대기하는 동안 민원실에 설치되어 있는 시정홍보용 TV에 시정뉴스 및 자막 방송 등이 송출되어 방문 민원에게 시정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민원인이 사용하는 각종 서식과 안내문에 관광산업 활성화 및 창원 방문의 붐 조성을 위해 ‘내년에 개최하는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 및 창원방문의 해’를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고객들의 신규 차량 등록을 위해 방문한 자동차 판매사원은 ‘2018 창원 방문의 해’ 홍보 문구가 기재된 순번 대기표를 보면서 “이런 시정, 관광홍보는 이색적이고 처음이라며 여러 지역을 다니면서 창원시를 홍보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송성재 창원시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차량등록사업소를 찾는 민원을 대상으로 친절하고 신속한 업무처리는 물론 각종 시정에도 귀 기울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대민행정을 펼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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