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마트 서진주점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진행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하영준)에서는 지난달 30일 진주시 평거동에 새로 개점한 탑마트 서진주점(대표 김기민)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함께여서 더+’를 진행했다.
장애인복지관의 ‘나비효과’(장애인식개선 서포터즈) 단원들이 준비한 이번 인식개선 캠페인은 홍보물 배포와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시각장애, 지체장애 등 장애인으로 살아가는 불편함을 몸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장애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
탑마트 서진주점 허기석 차장은 “장애인식개선이라는 뜻 깊은 활동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도 우리 마트는 복지관과 함께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장복은 2003년도에 설립되어 장애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을 없애고자 ‘찾아가는 장애체험’, ‘편의시설점검단 운영’,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장애인식개선 활동을 펼치며 장애인의 ‘사회통합(Social integration)’과 ‘사회참여(Social participation)’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김봉규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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