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민표의 세상스케치-학습조직 문화의 새로운 설계 (상)
홍민표의 세상스케치-학습조직 문화의 새로운 설계 (상)
  • 경남도민신문
  • 승인 2017.09.03 18:14
  •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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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표/단성고등학교 수석교사

홍민표/단성고등학교 수석교사-학습조직 문화의 새로운 설계 (상)


미래를 연구하는 학자들은 우리의 삶이 한 가지만 능통하지 말고 다재다능한 인재육성에 초점을 맞추면서 다시 자급자족하는 시대로 돌아가서 자기 안에 답을 어떻게 찾을 수 있는가에 달려있다고 한다.

이 답 중에서의 귀중한 능력이란 결국 생각하는 능력인데 무엇을 할 수 있는 좋은 습관을 바탕으로 조직화, 대리화, 지휘화를 배워 자신의 당면 문제를 질서 정연하게 정리해서 즉시 해결하는 창의력일 것이다. 그리고 소통력일 것이다. 이런 사회개혁에 발맞추어 학교사회도 학습자의 균형 있는 역량강화에 초점이 모아지면서 교사의 고민도 한층 깊어지고 있다.

▲ 산수1

교사의 습성 중 하나는 학습자의 특성을 많이 애기 하는데 학교 수업에서 어떤 수업이 설계가 효과가 있는지 45분 혹은 50분 수업에서 교사의 소통력 측면에서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

수업설계에 대해 가장 본질적인 부분은 수업 관점인데 수업을 왜 하는가? 왜 수업을 조직화해야 하는가? 맞춤형 단계를 어떻게 파악해야 하는가?


가르침과 배움 자체가 한가지부터 여러 가지 요인이 모두 체계적이기에 수업 문제의 발생은 변인들 간의 수업 결합의 오류와 교사와 학생간의 환경이나 학습내용에 의해 발생한다.

짝을 지어 대화를 하게 해 보면 언 듯 보면 집중도가 높을 것 같지만 한 시간의 짧은 시간 속에서는 충분한 시간이 안 된다.

▲ 산수2

토론 내용도 일관성이 다소 미흡하기도 하고 너무 인터뷰 시간에 많은 시간을 가지다 보면 다소 산만한 수업이 되기도 한다.

수업의 만족도는 분석지나 설문지로하기도 하며 자유서술형으로도 하는데 문제점과 개선점의 효과를 찾는 데는 내용이나 방식, 전문성 등이다.

수업을 다 한 후에 만족도를 조사하고 수업 분석을 해보면 원인을 찾는 확실한 방법은 만족도가 가장 낮은 부분을 찾아보는 것인데 활동을 많이 하게 되면 만족도는 확실히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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