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공동 IR 행사 개최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공동 IR 행사 개최
  • 배병일기자
  • 승인 2017.09.03 18:14
  • 1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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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유치 희망 창업·中企 투자기관 만남의 장
▲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일 김해창업카페에서 인제엔젤투자클럽 및 경성대엔젤투자클럽과 공동 IR 행사를 개최했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상기)는 지난 1일 김해창업카페에서 지역 창업·중소기업의 초기 창업자금 및 운영 자금 조달을 위해 지역 대학 및 엔젤클럽과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위해 인제엔젤투자클럽 및 경성대엔젤투자클럽과 공동 IR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경남센터의 보육기업 및 지역 창업기업 9개사의 IR발표 심사를 위해 수도권 및 부산지역의 엔젤투자자 및 벤처캐피탈 심사위원 15명이 김해창업카페를 찾았다.

또한 ㈜한국벤처투자에서 엔젤 매칭펀드의 변경된 제도 특강이 있었으며, 케이브릿지 이동철 대표의 스타트업 투자유치 전략에 관한 특강이 있었다.

IR발표 기업들은 주어진 7분의 발표 시간동안 독창적인 기술력과 성장성 및 투자금 회수 전략을 설명했으며, 각 엔젤투자자 및 VC가 주력 투자하고 있는 산업 분야와 참가기업들의 사업 아이템을 고려해 활발한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산학연관 창업 허브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인제대학교 및 경성대학교와의 협업 통해 지역의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IR 교육, 전문가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을 통한 기업의 단계별 투자전략 수립과 효과적인 투자제안에 필요한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공동 IR 행사 개최를 통해 지금까지 준비한 창업기업들의 한 단계 도약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최상기 센터장은 “인제엔젤클럽에서는 우리센터의 보육 기업 4개사에 약 10억원의 엔젤투자를 했다. 이는 지역의 유망한 창업기업에 대한 발굴과 육성 및 투자를 통한 성장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이다. 특히 지역 대학과 협업을 통한 청년창업가의 지원은 지역의 미래성장 동력으로 성장하는데 중요한 밑거름이므로 앞으로도 센터에서 중점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고 했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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