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강식품 ‘조선愛’ 두부 전국 입맛 사로잡는다
남강식품 ‘조선愛’ 두부 전국 입맛 사로잡는다
  • 배병일기자
  • 승인 2017.09.03 18:14
  • 1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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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마트 입점…HACCP 인증 등 최고 맛과 생산시설 갖춰
▲ 진주 향토기업 남강식품 ‘조선愛’두부

두부생산전문업체인 진주지역 향토기업 남강식품이 대기업·중견 회사의 높은 시장 점유율 속에서도 뚜렷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남강식품(대표 채석우)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2017년 7월 30일까지 푸드머스(주)에 두부를 납품했으며, 현재는 동원홈푸드, 전국 학교 및 관공서에 두부를 납품하고 있으며 특히 자사브랜드인 ‘조선愛’ 두부는 전국 대리점을 구축하고 관공서, 학교에 납품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선愛’두부는 단백질함유량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온 비지 방식을 라인에 구축했으며, 전 라인 무소포제 라인으로 2011년 풀무원 OM 생산부터 전 라인 교체해 우리나라 최고의 두부를 생산한다는 자부심으로 사장 외 직원 분들이 똘똘 뭉쳐 불철주야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남강식품은 전 생산라인의 효율적인 자동화 시스템 도입으로 차별화된 생산능력 및 시스템을 확보하고 있으며, HACCP 인증(식품의약품 안정처 인증), 경남도 추천 상품, 진주시 추천상품, 전통식품인증을 통한 끊임없는 계발과 노력으로 시스템향상을 실현하고 있다.

지속적인 위생관리와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無소포제(두유 상태일 때 인위적으로 거품을 제거하는 소포제를 사용X), 無유화제(고속교반기술을 사용, 학적 유화공정X)로 두부를 생산하고 있다.

자사 회사인 영농조합법인 조선애는 대기업과 대리점등에 납품하고 남은 제품은 직접 팔지 않고 사회복지법인 푸드 마켓에 전량 기부하고 있으며, 푸드마켓 사회복지법인으로부터 착한기업 진주 1호로 선정되어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의 도움을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최근 진주지역 서원유통과 협력해 탑마트에 공장직거래 두부코너를 마련하고 정직한 두부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어 남강식품(주) ‘조선愛’ 두부는 우리나라 최고의 맛과 시설에서 생산된 제품으로서 명성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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