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남강초 제42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 특별부 은상 수상
진주 남강초 제42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 특별부 은상 수상
  • 윤다정 수습기자
  • 승인 2017.09.04 18:36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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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12개 초·중·고교 관악부 참가 중 우수한 성적 거둬
▲ 진주 남강초등학교 남강 색소폰 앙상블이 지난달 21일부터 26일까지 함양에서 열린 제42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에서 특별부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21일부터 26일까지 함양에서 열린 제42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에서 진주 남강초등학교 악장 황현서(6학년) 외 남강 색소폰 앙상블 50명이 특별부(학생) 부문에 참가해 은상을 수상했다.


제42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는 한국관악협회가 주최하는 전국 규모의 음악 경연 축제로, 이번 대회는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전국 112개 초·중·고등학교 관악부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남강 색소폰 앙상블은 특별부(학생) 경연 부문 12팀 중 2번째로 출전해 첫 곡으로 대회 지정곡 ‘한국의 힘’을 연주했고 뒤이어 자유곡 ‘Variation on a Korean fork song’을 연주했다.

대회 응원을 위해 참석한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무대를 본 후 “전국의 관악부가 경쟁하는 큰 무대에서 연주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니 너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여름방학 동안 열성적으로 지도해주신 선생님들에게도 큰 박수를 보낸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다정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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